동생에게 선물로 받은 슈퍼라이트~ 개봉했을때는 조금 실망했지요.. 제가 생각했던 유모차랑은 모습이 많이 달랐거든요 (전 디럭스유모차만 생각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조립을하고 이리저리 만져보고 움직여보고,사이트검색해보고 하니깐 아주 좋은 유모차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 우리 아가가 아직 5개월이 안되서 거실한켠에 얌전히 서있는슈라~ 빨리 아가 태워서 나들이가고 싶네요 ^ㅁ^ ===== 이너시트 주세요~ 블랙으로요~~ =====
베이비 페어 가서 구입한 우리 아가 첫 자동차 유모차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었던 터라 지인의 소개를 받아 토로를 구입하러 갔다 슈라의 디자인과 무게에 반에 덜컥 사버렸다 하지만 지금까지 써오면서 그때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 일단 핸들링 좋고,디자인 좋고,튼튼하고 제일 좋은건 우리 꼬맹이가 너무 잘 앉아 있고.. 집에서도 가끔 태우고 논다 안움직이면 승질을 쪼매 내긴 하지만..
저는 천안점 토이앤맘에서 슈퍼라이트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휴대용 유모차나 구경할까 싶어 매장에 들렸는데 생각지도 못한 슈퍼라이트에 마음을 뺏겨 결국 지른(?) 맘 입니다.ㅋ 마이크라라이트 라는 브랜드,사실 지금까지 몰랐었는데 알았더라면 첫아이 처음유모차로도 고려했을것 같아요.
매장에서 보니 토로 초록색유모차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토요일날 주문을 하고 수요일날 택배로 받았습니다. 사실 저희집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이고 아이가 이제 4살 인지라 클만큼커서 늘 가벼운 휴대용 저가 유모차를 염두해 두고 있었는데 매장에서 직접 유모차를 끌어보고 아이도 태워본 결과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겠더라구요. (유모차는 꼭! 꼭!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보시고 사세요~!! 인터넷으로 백날 보느것보다 한번 체험이 구매결정에 훠~얼씬 도움이 된답니다.)
그럼 슈퍼라이트의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1.뛰어난 핸들링 입니다. 조금 무거워도 감수를 한건 아이가 탔을때 편안함과 무엇보다도 밀때 부드러운 핸들링과 가벼움이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냥 밀때보다 아이가 탔을때 더 가볍게 밀리는 신기한 유모차 였어요. 이건 그냥 직접 경험해보시면 아실듯..
2.그리고 디자인! 유모차에 별 욕심이 없는 신랑조차 슈퍼라이트만 뚫어지게 쳐다보던걸요..ㅎㅎ 이목을 끄는 유모차임엔 틀림없어요. 슈퍼라이트도 초록색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노란색도 블랙프레임과의 조화가 환상적이면서 화사하고 예뻐요.
3.아이가 좋아합니다. 택배로 와서 조립하자마자 유모차에서 내려오질 않네요. 집안에서 한 30분은 밀어준거 같아요;;; 계속 유모차들고 밖에 나가자하고. 그만큼 아이도 편하단 뜻이겠지요? 암튼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로서 뿌듯하고 역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네요. 엄마가 편해도 정작 아이가 좋아하지 않으면 난감할텐데요.
4.유모차의 무게. 이 부분은 의견이 다양할거 같아요. 처음에 저처럼 3,4 키로대 휴대용 유모차를 생각하고 갔다가 슈퍼라이트를 접하면 당연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성능과 견고함을 따져본다면 무게와 타협할 생각은 없네요. 집에도 디럭스 유모차가 있어 느끼는 거지만 이정도 기능에 이정도 무게면 아주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실 임신한 제가 밖에 나갈때마다 4층까지 들고 올라갔다 쉽진 않지만 어차피 유모차는 들고 다닐게 아니라 끌고 다닐 거니까요.
그리고 단점,
1.설명서가 너무 부실한듯.. 자세한 설명이 없어 조립을 위해 컴퓨터를 켜고 조립방법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부품이 이러이러한 것이 들어있다라는 설명조차 없으니 빠진것이 있나없나 확인할 수도 없었어요.
2.무게중심이 뒤에 있습니다. 장바구니나 짐등을 손잡이에걸면 유모차 혼자힘으로는 버티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게중심이 앞이나 중간에 있다면 아이를 태우고 밀때 엄마가 묵직한 느낌을 받을거 같긴해요. 바구니도 작은편이구,암튼 불편하다면 살짝 불편한점입니다.
3.시트각도가 조금 아쉬워요. 140도까지 내려가긴하는데 더 누울수있다면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뭐 지금까진 이정도로 느꼈는데 좀더 사용해보면 더 많이 알게 되겠죠. 이상 슈퍼라이트 옐로우 후기였습니다~~
아기가 더 클수록 아빠 생각이 슈라쪽으로 옮겨갈겁니다. 이건 제 경험이니까요. 아빠의 의견은 아기의 편리함에 초점을 맞추셨습니다만 실제로 유모차는 아기보다 엄마가 더 중요합니다. 그건 아기가 클수록 더 그렇구요. 그래서 저도 아빠 말씀처럼 돌정도까지는 토로가 더 좋고 그 이후에 아기가 클수록 슈라가 더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월28일이면 백일이 되는 맘입니다. 아가랑 나갈 일도 없고 해서 유모차 구매시기를 늦추다가 동생결혼식이 30일이라 부랴부랴 여기저기 알아보고 하여 드뎌 구매를 했습니다. 오늘 제품을 받았는데,첨부되어 있던 설명서로 조립하는데 어려워서 사이트 들어와서 보다가 저도 몇자 적어 볼까 하고 들어 왔습니다. 저희는 첫애라 그런지 유모차를 접할 기회가 없어 처음 접하는데,조립 설명서가 좀 어렵더라고요. ㅋㅋ 남편이 바퀴바람을 못 넣어서리 좀 시간 걸렸어요~~ 지금 다 조립하고 보니 너무 이쁘네요^^** 아니 멋지다고 해야 맞는 표현같네요. 솔직히 아직 사용은 하지 않아 어떻다 라는 말은 하기 힘든데요... 바퀴는 정말 예술인거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편해 보여요^^**
2주전 24개월 접어드는 우리아기 카시트 구매를 위해 토이앤맘에 들렀습니다. 근데 우리신랑 관심있게 봐야하는 카시트 대신 유모차 하나를 잡고 밀고 당기고 접었다 폈다~ 혼자 딴 짓을 하고 있더라구요~ 많은 장난감에 푹 빠져서 유모차엔 관심이 없는 아기를 억지로 태워 보기도 하고, 완전 빠져 있더라구요,그 유모차가 바로 슈퍼파이트! 였습니다. 왠만해선 멀 권하는 성격이 아닌데, 암튼 그날은 그냥 유모차 분석만 한시간 넘게 하고 왔구요,집에 오자마자 컴퓨터 앞에서 처음 듣는 브랜드 마이크라라이트를 억지로 기억해서 또 각종 후기들과 기능을 보고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사줄까?" 사실 지금쓰는 유모차도 얼마 사용치 않아 많이 쓸만한데 노란색 슈퍼라이트에 푹 빠져 며칠 고민하다 결국, 우리 신랑이 아기를 위해 먼저 멀 사주자고 한게 아마 처음이지 싶네요,ㅎㅎ
우선 제가 본 슈퍼라이트를 간략하게 말씀 드리자면, 일단 색감이 너무 이뻐서 처음 보고 반했었습니다.(참고로 노란색 후드선택) 또한 전에 쓰던 유모차는 접고 펴는게 너무 어려워 1년정도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사용이 어렵거든요,근데 슈퍼라이트는 접었다 폈다하기 너무 쉽습니다. 또한 망사시트로 되어 있어 더운 여름에 우리 아기가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무엇보다 좋습니다. 또한 외형도 기존 유모차들과 달라 너무 맘에 들구요, 우리 아기도 유모차를 보고 너무 좋아라 해서 저도 완전 기분 좋습니다^^
유모차를 구입하기위해 베이비페어에 갔다가,,,슈라를 만났습니다. 처음엔 낯설고,,,처음 들어본 상표라 망설였습니다. 하지만,,,우리 남편이 토로의 바퀴를 보더니 푹~~ 빠져서 토로를 사자고하더군요!! 전 절충형을 찾고 있던터라 눈길도 주지 않았지요!! 하지만,,다시 찾아간 전시장에서 슈라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고민에 빠졌답니다. 절충형에 비해 가격이 비싼것이 마음에 걸렸거든요!! 고민끝에 베페몰에서 예약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유모차가 오기전까지도 비싼 가격때문에 취소를 해야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받아본 순간,,,후회하는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마트며 나들이며,,,외출이 많아져 유모차를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슈라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한손으로도 운행이 가능한 편안한 핸들링,공기주입 타이어 바퀴의 안정감,어디서도 본적이 없는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 사용하기 편하고,튼튼한 슈라!! 그 매력에 푹 빠져산답니다. 슈라의 멋진모습 감상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mymalia/70085474774
사용해보니 장점도 많지만,,바구니가 작은게 조금 불편하더군요!! 바구니가 좀더 크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아가랑 다니다보면 짐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