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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품 이용후기입니다.

  • 반갑습니다. 저번 주말에 박람회를 다녀왔다가 슈퍼라이트를 구매하게된
    5개월 여아 파파입니다. 가기전까지는 슈퍼 라이트를 몰랐을 분더러 다른 점찍어놓은
    유모차를 구매코저 참가하였으나 이 브랜드를 보게 되었고

    드럭스유모차에서 절충형으로 맘을 돌리게 되었죠
    정말 실용적인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물건을 받고서 사진이랑 사용후기를 올림니다.

    1. 일단 가벼웠습니다. 구조도 견고 하면서 경량이었으며
    절충형유모차 중에선 많이 가벼운 유모차였습니다.

    2. 가격이 착합니다. 제가 점찍어둔 유모차도 정평이 나있었지만 마이크라가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강이었습니다.

    3. 사용이 정말 용이 하였습니다. fast folder 이름이 말해주듯
    유모차를 우산를 펴는것처럼 정말 간단하게 설치,사용이 가능 하였습니다.

    4. 굿 아이디어 악세사리
    햇빛 차양막이나 레인커버는 보면 볼수록 잘 고안한것 같습니다.

    5. 사이즈가 큰 뒷바퀴 (충격 완화,계단이동의 편리,핸들링 )

    제가 이 유모차를 구매하게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계단이 많은 아파트에 사는지라 제가 아닌 아내가 들고 이동하긴엔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또한 사이즈가 큰 바퀴라 핸들링 좋았으며
    충격 완화 역시 만족이었습니다.

    총평: 정말 합리적,실용적으로 만들어진 유모차 같습니다.
    견고한 프레임에 가벼우며 사용하기 편리한 유모차
    가격또한 착하니 최고에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ps. 이너시트는 노란색으로 부탁드립니다.^^
  • 저는 산지가 무지 오래되었어요..
    한 2년 지났나.. 원래 쓰던 유모차가 부서지는 바람에....
    저희집이 언덕위의 힘든(?)집이거든요.
    게다가 엘리베이터도 없고 계단으로 걸어다녀야 하는 고난위도 이지요.
    그러다 조금 울퉁불퉁한 길을 다니다가 유모차가 부서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찾아 헤메인지 몇달만에 마이크라라이트라는 유모차를 알게 되었지요.
    2년정도 쓰면서 쓸때마다 뿌듯합니다.ㅋㅋㅋ
    얼마전 대관령 삼양농장에 갔더랬는데요. 거기 풀밭길과 자갈길이 골고루
    있는 코스였어요..카카카 멋지게 끌고 다녔지요...
    정말 강한 오프로드 기능....짱입니다.
    근데 제가 샀을때는 아래 바구니가 좀 불편했는데 새거는 편하게 바뀌었네요...
    ㅋㅋㅋ 혹시 보상판매 안하실려나...
    아무튼 패폴 사고 후회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집에 맥****유모차도 있는데요.
    혼자서있지도 못하고 트렁크에 넣는것도 그렇고 접고 펴는 것도 그렇고 불편하구
    마지막으로 핸.들.링. 별로입니다.
    아무튼 저는 가격도 착하고 기능도 착한 패폴 여기저기 열심히 자랑하고 다닙니다.
  • 오늘 배송받았어요^^
    받자마자 조립해 아이랑 나갔다왔어요~~
    핸들링이 너무좋구요,코너링 예술이네요 손목에 전혀 무리가 가지않아요^^
    박람회때구매해,펌프,썬쉐이드,시력보호창까지 너무감사해요
    둘째도 태어날예정이라 토로랑,슈퍼라이트,둘중에 뭘살까 많이 고민했는데,
    아이가 커서까지 탈려면 슈퍼라이트가 좋을꺼같아 구입하게되었는데요
    전혀 후회없구요 너무좋아요~^^
    괜히 또 나가고싶어지네요~
    잘타겠습니다^.^

    이너시트는 블랙으로 보내주세요^^
  • 지금 스토케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구요,이제 5개월에 접어든 아들이 유모차에 타는

    걸 무지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답니다. 아빠와 같이 외출할 때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유모차입니다만,저 혼자 산책 나가기에는 많이 부담스러워서요;;;

    그래서 세컨 유모차를 하나 더 사고 싶었던 차에 눈에 들어온게 박람회에서 본

    마이크라라이트였답니다. 박람회에 친구와 갔다가 넘 이쁜 마이크라라이트

    옐로우를 보고 반해서 그 담날 신랑을 데리고 선 보이러 갔죠^^*

    신랑도 맘에 들어했구요... 마지막 유모차라는 약속을 받고 사주더군요;;;

    이제 산책이 더없이 가볍답니다. 휴대용으로 샀지만,안정감있구요 5개월에 접어든

    아들도 잘 타고 있어서 만족해요. 저 혼자 산책하러 나갈 때는 항상 마이크라라이트와

    함께 일듯해요.


    이너시트는 옐로우로 부탁드려요.
  • 전 우리아이 첫 유모차로 슈라를 샀습니다.

    첨엔 퀴니가 너무 사고 싶었더랍니다. ^^;
    퀴니 버즈나 새로나온 퀴니 센츠를 사고싶었는데,
    계속 토로가 눈에 밟히더라구요..

    그러다가 토로 카페가서 이런저런 글 읽고
    홈페이지에서 제품보면서
    슈라로 마음을 확 정해버렸어요. ㅎㅎㅎ
    그래도 불안한 맘에 토이앤맘으로 고고씽~

    센츠는 이쁘기는 한데,
    토로랑 슈라 바퀴보다가 센츠를 보니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아빠도 토로랑 슈라 바퀴보고,참 튼튼하게 생겼다고,
    둘 중에 하나로 결정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토로냐,슈라냐로 고민하다,
    2.5kg의 차이로 슈라로 결정.. 탕탕!!
    (그 차이가 제법 크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100일이 안되긴 했는데,
    6개월 전까지는 외출 많이 하면 안된다고 해서,
    앞을 내다보고 슈라로 결정했어요..

    넘 기대되요. ^^

    참! 사장님.. 후기쓰면 이너시트 준다고 하던데,,
    배송할 때 함께 주실 수 있나요? ^^;검정으로요~
    6월 6일 울산 토이앤맘에서 구매했고
    배송지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으로 되어있어요 ^^


  • 돌지나고 디럭스가 좋긴했지만 묵직함에 어디든 함께하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핸들링과 킥백현상 없기로 유명한 타사 휴대용을 구매했습니다~
    발판 조절도 되고 등받이 각도도 조절되는거였는데요~

    사용후 첫 주행에서 디럭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달달거림이 제 손목을 괴롭히더라구요,
    그리고 완전히 세운 각도도 이전 디럭스보다 약간 누운 상태라
    아기가 불편하게 상체에 힘을 주고 앉게되고 시트자체도 미끄러운지 조금 주행하다가
    아기상태를 둘러보면 미끄러져내려오더라구요,,

    실사용 기간 한달도 못채우고 두세달 방치하다가 다른걸로 알아보기위해 토이앤맘 매장에 갔다가 특이하게 생긴 마이크라라이트를 발견!!

    실제 주변에 사용하는 맘이 없어 보도블럭에서 밀어보질 못해서 고민 많이 했지만
    결국 제 손목을 위해 구매했어요~

    며칠간 공원,집주변 늘 다니는 곳들,,,열심히 다녀봤는데 이전 유명한 핸들링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ㅋㅋ

    유모차가 너무 스르륵 잘 나가서 왠지 뛰어나가는 유모차를 제가 빨리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가볍게 잘 나가구요,,

    이전 휴대용에 비해 접고 펴는것도 너무 간단하고 쉽네요,,
    특히 혼자 서 있을수 있어서 현관에서 공간도 덜 차지 하구요,,

    또 시트 각도때문에 아기가 미끄러진다거나 하지않고 편안한 자세로 잘 앉아 있는것도 좋네요~


    저희 신랑이 좀 까다로운데 밀어보고는 이전 휴대용보다 발에도 덜 차이는거 같고
    핸들링도 너무 가볍고 접고 펴고도 너무 쉽고,,
    돈 하나도 안아깝다고 왠일로 칭찬을 너무 하네요 ㅋㅋ

    고민을 보름 넘게 하고 샀는데 고민한 시간이 아까워요~

    곧 출산하는 친구들한테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 아프리카 유모차를 갖고 있던 것이 아이가 작을 때는 괜찮았는데 조금 크면서 인도가 높이가 조금만 차이가 나도 쏠려 차도 쪽으로 심하게 기울질 않나 코너링도 너무 안좋고(그렇다고 팔뚝이 얇아 힘이 약한 맘도 아닌디) 노면이 조금만 균일하지 않아도 밀리지가 않아 힘이 들어 할 수 없이 다시 알아본 휴대용 유모찹니다.

    오늘 사서 언덕길,돌길,경사진 인도 다 다녀봤는데 정말 잘 밀리고 코너링 예술,한번에 접히고 펴기 쉬워 아주 좋슴다.

    아가도 편안한지 타고서 잘 놀구요. 만족 만족입니다.

    슈퍼라이트 파란색 구매했는데 이너시트 같은 파란색이 없으면 옐로우로 주세요^^
  • 친구의 권유로 처음보고 한눈에 반해 매장으로 고고씽

    핸들링 좋고 디자인두 이쁘구 간지두 작살ㅋㅋ

    그치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이가 좋아야 한다는거

    울아가 유모차 타는걸 싫어라 하는데 슈라 타고선 내리려고 하질 않아서

    볼것없이 지르고 왔어여ㅎㅎ

    가격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애기두 저두 편하담...잘산거 같아요
  • 키디쓰고있었는데_너무_무겁고_접기힘들고 ㅋ_
    휴대용알아보다 ㅋ_잽이랑~피즈~막_고민했는데 ㅋ_
    슈퍼라이트보고 ㅋㅋ_급지름 ㅋ_
    핸들링_완전_최고구요 _
    너무이쁜노랑이 ㅋ_
    큼지막한_그_바퀴 ㅋㅋ_
    아_사고나니_흐믓하네요 ㅋ_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ㅋ_

  • 패스트폴더를 시누한테서 선물받고 대~~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우량아인데다 건물엔 엘리베이터도 없어 혼자서 아일데리고 외출하는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애 100일이 넘어가니 이제 집에 애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답답하고 아기띠로 한번씩 매고 외출하면 녹초가 되어서 돌아오고..
    유모차를 구입하려고 해도 계단을 오르내릴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때 들어온게 이 패폴~
    마침 시누가 필요한거 없냐는 질문에 '패폴'로 답해서 받았습니다.^0^

    받고나선 아이와 온 동네를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아이태우고도 살살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고 접고 펴는 것도 쉽고
    무겁지도 않아 혼자서도 트렁크에 쉽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 더이상 좋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두달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외출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나니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을 해결해서 완벽하게 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
    접고나서 펴지지 않도록 하는 플라스틱 걸림고리가 있는데 그게 잘 걸리지가 않는것...
    접는건 아주 쉬운데 접고 나서 고리에 걸리질 않으니 어떤땐 세워놓으면 슬슬슬 펴지기도 하고,첨엔 트렁크에 싣고 내리다 갑자기 확 펴져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면 쉽게 딱 하고 걸리던데 우리껀 접은 채로 눕혀서 제 몸무게로 눌러도 걸리지가 않습니다.
    남편이 힘껏 눌러서 딱 한번 걸어봤습니다. -_-;
    이젠 좀 요령이 생겨서 세워 놓을땐 뒷바퀴 고정시키고 벽보고 세워놓긴하지만,
    이걸 해결해서 완벽 아이템으로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벽이 없어도 편한 마음으로 세워놓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음 꼭 알려주세요~
  • 접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하면 너무 쉽네 하실겁니다. 동영상으로 해결되지 않으시면 내일 전화 주세요 2142-2520
  • :[민준아빠님의 글]
    :접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하면 너무 쉽네 하실겁니다. 동영상으로 해결되지 않으시면 내일 전화 주세요 2142-2520

    저도 그 고리거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저도 전화드리겠습니다
  • 조리원에서 알게된 마이크라라이트~

    토로를 사용중인 엄마가 슈퍼라이트를 강추해주었어요~

    사이트에 들어와서 보고는

    토로로 구입할까 했지만...

    절충형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하기에 ㅎㅎ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나고 .. 나중에 또 하나 사기엔 아깝고 ^^;;

    거기에 노랑색에 이끌려 슈퍼라이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실물을 보고싶어 집근처 토이앤맘으로 달려가

    구경만 하고 와야지 했던것이 그날 바로 구입을 하게 될 줄이야...ㅎ

    생각했던 것 만큼 이쁜 노랑색이네요 ^ ^

    아직 아기가 어려 밖에 나가려면 3개월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집에서 슬금슬금 밀어주니 다행이 좋아라 하네요~

    선쉐이드 장착해봤는데 깔끔하고 좋네요~~~

    아~!그리고 바퀴는 바람을 넣을수가 없어...

    자전거가게에 가서 채워 넣어답니다 ㅎㅎ

    토로구입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대만족~!
  • 타이어바퀴는 동봉된 펌프로 공기주입이 가능하오니 전용펌프로 공기주입해주세요
  • 모든 엄마들이 유아용품중에서 가장 고민하던것이 아마도 카시트와 유모차가 아닐까 싶어요.. 저또한 고민과 고민끝에 결정한 슈라!!!

    사는곳이 지방인관계로 백화점에서 많은 유모차를 태워받지만 이거다 싶은 유모차가 없어서 발길을 여러번 돌렸지요..

    정말 지독한 클릭질로 알아낸 마이크라라이트!!!
    토로내 패스트폴더냐 고민하던차에 민준아빠의 말씀 "슈퍼라이트가 나올텐데 유아박람회 끝나고 다른맘들의 평가를 들어보고 사는게 어떻겠냐"는 말에 더 신뢰가 갔답니다..

    열씨미 공부한끝에 결정한 슈~라..
    이사관계로 유아박람회도 인터넷예약판매기회도 놓치고 있던차에 홈피에 반가운 공지가 있더군요.. 오프라인에서 할인행사가 있다고... 글 보자마자 바로 토이앤맘으로 날아갔드랬죠... 가서 10분만에 결재하고 나왔습니다.. 직원이 저보고 거기서 근무해도 되겠다네요.. 얼마나 열씨미 알아보고 왔는지 아실만하죠??


    남편이 더 기다린 슈퍼라이트..
    오자마자 바로 조립하고 담날 야외로 시험운행하러 갔습니다..

    디자인 이런건 따로 말안해도 워낙에 많이들 말씀하시니까 기냥 패스..

    남편이 자갈길과 잔디밭 그리고 통나무길 계단만을 다녔지요..

    자갈길갈때 흔들림이 있었지만 큰바퀴덕분인지 충격흡수 괜찮습니다.. 울 아들 정말 잘 타고 있드라구요..

    잔디밭의 울퉁불퉁 흙더미를 지날때 바퀴가 지맘대로 움직이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계단오를때 울 아들 다리 흔들면서(기분좋을때 반응임) 잘 있었구요... 뒤보기 해서 큰바퀴이용해서 올라갔답니다..(동영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자꼬 에러가 나서 기냥 글로 남깁니다.. 안타깝습니다..)

    등받이 각도 전 너무 맘에 들어요.. 건 울 아들의 특성이겠지요.. 워낙에 카시트나 유모차를 탈때 90도로 앉아 있으려 해서 머리를 항상 들고 있었는데 슈라를 타고서는 머리를 기대고 탑니다.. 그러다 잠도 잤지요.. 정말 유모차에서 한번도 자본적이 없는 울 아들!! 슈라 첫 시승식때 자더군요... 기특한 슈라 입니다...

    그리고 무게중심이 있어서 가방을 걸면 뒤로 넘어갈까 걱정했는데 아이 타고 있을때 가방 걸고 다녔지만 전 편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빈유모차에 가방을 걸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건 좀 우려가 됩니다

    시트도 우리 아이와 잘 맞는것 같아요.. 푹신하진 않지만 해먹에 앉아 있는것같이 아이는 넘 편안해 보였습니다.. (머리를 뒤에 기대고 있는것이 전 기특하답니다)


    공원에 다니다 보니까 아직까지 맥***이 대세인것 같아요..
    슈퍼라이트,패스트폴더,토로 모두 길에서나 공원에서나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유모차를 많이들 몰라주는게 안타깝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이 다른사람에게는 단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전 몇달을 공부하고 고생한 보람이 있게 만든 슈라 였습니다
  • 지난 베이비페어때 구입 4월말에 받았는데 이제 후기올립니다.

    해외 싸이트까지 검색질을 하던 중 마이크라라이트를 알았고,국내에서의 가격이 해외보다 저렴하단걸 알고 무조건 여기꺼 산다 하고 첨에는 토로 구입하려했었습니다.그러다 패스트폴더,그러다...슈퍼라이트를 알게되었네요. 해외에서도 hot-item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드라구여 ㅋㅋ 그럼 후기 나갑니다.

    1. 핸들링과 디자인
    이 부분은 뭐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셔서..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맘에 듭니다.
    핸들링 또한 마이크라라이트의 모든 제품이 월등하다고 들었습니다.
    저야 슈퍼라이트밖에 사용해보지 못해서 그렇지만 토로나 패폴보다 더 우수하다고 하네요. 마트나 복도에서의 핸들링은 당연하구여,공원이나 일반 인도에서도 한손 핸들링이 가능하답니다. 처녀시절 조카들 유모차 밀때에는 아...유모차 운전도 쉽지 않구나 했었는데..제품의 차이였드라구여.

    2. 접고 펴기& 차에 싣기
    복잡한 절차 없이 한번에 접고펴기가 가능하더이다.
    여기 올려주신 동영상이 더 어려워보인다는 ^^;;;
    사실 사용해보면 훨씬 더 쉽고 간편하지요.
    저는 접을때 완전히 접지 않거든요. 이너시트 있으면 완전히 접기가 힘들기도 하거니와 요즘처럼 이너시트 쓰지 않을때에도 완전히 접지 않아요. 그럼 펼때에 한가지 절차가 줄어들게 되구 그냥 대충접어도 크지 않고 혼자 잘서있기때문에 자꾸 대충접게 되네요. 대충접어도 차에 충분히 들어가구여,남들클때 못큰 저의 몸으로도 충분히 들고 내릴정도의 무게 참 맘에듭니다 (사실 구입할때 고려한 가장 큰 부분이기도 했지요)

    4. 등받이 각도 조절.
    패스트폴더에서 슈퍼라이트로 결정하게된 가장 큰 이유인 등받이각도.
    하지만 저의경우 일상생활에서 등받이를 눕히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오히려 더 세워지지 않는게 아쉽답니다. 울 아들 특성상(현재 8개월)자꾸 허리를 곧추세워 앉으려고 하기때문에 오히려 등에 무언가를 받쳐줘야 하거든요. 완전히 세운상태에서도 잠을 잘 자드라구여..불편하지 않은가봐요. 뭐 180도 눕혀지는 것보단 불편하겠지만..시트를 눕히게 될 경우는 거의 없네요.

    5. 그밖에 장점들
    접은 상태에서 끌 수 있는게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습니다.
    구입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인데...접은 후 질질 끌고 다닐수도 있고,심지어 계단에서도 끌고 내려온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장점이네요.
    그리고,그물형태의 시트 정말 대박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정말 좋구여,우리 아들은 이너시트 빼고 나니 유모차에 더 잘 앉네요. 끌고다닐때 여기저기 다른 어뭉들이 이런 시트 어디서 사는지 물어봅니다. ㅋㅋㅋ 정말...요거 칭찬받을 아이디어입니다!!

    6. 아쉬운점들.
    우선,울 아들 특성상 안락의자 형태의 시트가 아쉽습니다.
    엉덩이쪽이 푹 들어앉게되어서 허리를 세우고 똑바로 앉아가려는 울 아가에게 좀 불편한것같아요.
    안락의자 형태의 시트가 장점이 될줄 알았는데 울아들에게는 맞질 않네요 이녀석이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ㅡㅡ;;; 현재에는 등에 옷이나 얇은 천을 접어서 대어주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래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편하게 등 기대고 앉아주면 좋으련만..녀석..
    둘째,후드의 동그란 창 부분인데요. 실생활에서 거의 쓸모가 없는 것 같아요. 밖에서는 창으로 아가가 잘 보이지 않구 실내에서는 후드를 접으니 필요가 없구..괜히 후드 디자인만 버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차라리 패폴처럼 열고닫는게 낫질 않았나 싶기도 하구..암튼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마지막으로..
    슈퍼라이트와 생활한지 거의 1달이 지나가고 있는데요..지금껏 정말 잘 쓰고 있구여,쓰면쓸수록 더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리고...후드에 문제가 있어 as신청했었는데 정말 빠르고 깨끗한 처리 감동이었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