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지나고 디럭스가 좋긴했지만 묵직함에 어디든 함께하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핸들링과 킥백현상 없기로 유명한 타사 휴대용을 구매했습니다~
발판 조절도 되고 등받이 각도도 조절되는거였는데요~
사용후 첫 주행에서 디럭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달달거림이 제 손목을 괴롭히더라구요,
그리고 완전히 세운 각도도 이전 디럭스보다 약간 누운 상태라
아기가 불편하게 상체에 힘을 주고 앉게되고 시트자체도 미끄러운지 조금 주행하다가
아기상태를 둘러보면 미끄러져내려오더라구요,,
실사용 기간 한달도 못채우고 두세달 방치하다가 다른걸로 알아보기위해 토이앤맘 매장에 갔다가 특이하게 생긴 마이크라라이트를 발견!!
실제 주변에 사용하는 맘이 없어 보도블럭에서 밀어보질 못해서 고민 많이 했지만
결국 제 손목을 위해 구매했어요~
며칠간 공원,집주변 늘 다니는 곳들,,,열심히 다녀봤는데 이전 유명한 핸들링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ㅋㅋ
유모차가 너무 스르륵 잘 나가서 왠지 뛰어나가는 유모차를 제가 빨리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가볍게 잘 나가구요,,
이전 휴대용에 비해 접고 펴는것도 너무 간단하고 쉽네요,,
특히 혼자 서 있을수 있어서 현관에서 공간도 덜 차지 하구요,,
또 시트 각도때문에 아기가 미끄러진다거나 하지않고 편안한 자세로 잘 앉아 있는것도 좋네요~
저희 신랑이 좀 까다로운데 밀어보고는 이전 휴대용보다 발에도 덜 차이는거 같고
핸들링도 너무 가볍고 접고 펴고도 너무 쉽고,,
돈 하나도 안아깝다고 왠일로 칭찬을 너무 하네요 ㅋㅋ
고민을 보름 넘게 하고 샀는데 고민한 시간이 아까워요~
곧 출산하는 친구들한테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