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비싸고 유명한 유모차들을 뒤로하고 아내가 토로를 고집하더라구요.
다른 디럭스 유모차들에 비해 무게도 가볍고 핸들링도 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직접 받아보니 유모차도 튼튼해보이고 디자인도 세련됐네요. 펴고 접기도 편하고요.
아직 밖을 나가보지 않아서 자세힌 모르겠지만 핸들링도 굉장히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괜히 비싼 것만 고집하지 않는 와이프가 현명해 보이네요.
단점이라면 양대면이 안 되긴 한데
아기가 어릴때는 어차피 안고 다닐꺼라 크게 상관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