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로를 가지고 있는건아니고^^;
패폴을 구입하고 정말정말 무진장 기다리는 엄마에요^^

무릎담요땜에...^^;;;
민준아빠가 구입하게된 동기를 써도 된다는말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 앞동엔 같은성당에다니는 애아빠친구가 있어요 ~
이친구의 와이프는 후배구요
모두 같은 성당을 다니죠^^
근데 아기도 같은시기에 가지게 되고 예정일도 일주일밖에 차이 안나는데..
우리아가는 이틀늦게나오고 앞동아가는 6일을 일찍나왔네요^^그래서 아가키우는데
심심하지 않게 초보엄마 둘이 맨날 전화통화로 재미있게 지낸답니다.

앞동아가는 이쁜공주님인데 유모차땜에 엄마가 고민을 많이하더라구요~
어느날 유모차 샀다는데 토로라는 브랜드에 조금 생소했지만
너무 이뻤어요..이쁜거 보면 못참는전 맨날 부러워했죠 ㅠㅠ
저는 맥XXX을 아시는분이 물려주셨는데 무겁구 색깔도 칙칙..ㅡㅡ;;;
앞동공주님이랑 나가는 날엔 눈높이도 틀리고ㅜㅜ,모양은 너무 이쁘고
먼가가 부드러운 느낌..ㅠ
어쨌든 무지부러웠어요~

(근데 토로란 브랜드는 저만 잘 몰랐더군요 ;)

임신한 친구가 유모차 산다길래 토로추천해줬고 친구는 고민하루하고
바로 샀더라구요;;(이친구 사은품을 안답니다 ㅋㅋ저도^^;;;)
전 그냥 혹시나해서 사이트 들어와서 보다가 휴대용도 있는걸알았고
이틀동안 박람회를 갔었는데 토로를 무진장 마니 지나쳤는데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ㅠㅠ패폴은 구경도 못했고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이것저것 장점보고 신랑과 고민끝에 할인한다는 예약판매에 삼일고민하다
질렀답니다..
우선 앞동공주님의어머님께서 ㅋㅋ 계단이며 좋지않은 보도블럭도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다니는걸 직접눈으로 봤구요~
핸들링은 저도 가끔 밀어봐서 알구요^^
장바구니가 약간 의심스러웠지만 이번에 바뀐다니 기대해볼랍니다^^
이제 돌인 녀석 ...
패폴을 만난시기가 적당한것같아 기쁘고 선적되는날만 기다렸는데
10월5일부터 발송된다니 애아빠랑 기쁘게 받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사진은 앞동공주님이랑 같이 공원에서 놀던 사진을 올려요^^)

e-mail : ibbu-sun@hanmail.net
(저희 아가 패폴은 블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