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송도에서 한 베페 마지막날 가서 실물을 보고 왔습니다.
형님네가 주문했다고 해서 실물만 보고 사장님 설명듣고..
사장님 기억하시죠?
태우자마자 편했던지 잠들었던 아기 엄마예요.
사실 신랑이랑 기사난 거 보고 마이크라라이트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디자인이 맘에 꼭 들었어요. 절충형이라는 것도 맘에 들었구요.
근데 베페현장가서 신랑이 보자마자 저게 맞냐는 거였어요.
기사에 나온 사진보다 좀 못했나봐요.
근데 직접 아기 태우고 제가 핸들링하는 거 보더니,맘에 쏙 들어했어요.
오늘 슈라가 도착해서 조립하고 마트다녀왔는데,역시나 한손으로 핸들링하는데도
넘 가볍고 편했어요. 선택 잘한듯. 제가 사는 동네는 맥클라렌을
쓰는 맘들이 대부분이거든요. 마트 가는길에 어떤 우리 유모차를 보고 자기가
사고 싶었던 거라고 말하는 걸 신랑이 들었다네요.
이제 이 동네에도 슈라붐이 불려나...아직은 제가 최초인 듯 싶네요. 뿌듯...
상품 구입하면 이너시트도 다 오는 건줄 알았는데,후기를 써야 이너시트를 보내주신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낼부터 열심히 돌아다니려구요. 형님께 너무 감사하고,잘쓰겠습니다.
참,형님이 구입하신 곳이 방이동 토이앤맘매장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너시트도 '옐로우'로 보내주세요~
오늘 상품도 매장에서 바로 보내주셨네요...아시겠지만,혹시나해서 보내주실 곳 주소
알려드려요.
수신인: 이명종
주 소: 인천 중구 운서동 금호베스트빌 202동 801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