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슈퍼라이트 노란색을 구매했습니다.
그때 제가 임신 6개월이었고 신랑이랑 사장님께서 아기 태어난후에
태워보고 사라하는데도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움에 반해 사게되었지요
친구가 토로를 쓰는데 너무나 만족해서 강추한 영향도 있었구요

우리 서준이가 9월 28일날 태어났고 정말 정신없는 두달을 보낸후에
드디어 태워보게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등뼈가 굳은
4~5개월에 태우라고 하셨지만 잠투정 너무 심한 우리 아들 재울수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슈퍼라이트에 두툼한 수건을 깔고 조심스레 뉘어보았습니다.

잠깐 칭얼칭얼대더니 금새 잠이 들더라구요!!!!

꼭 팔에만 안겨 잠들던 우리 아들이 드디어 엄마에게 잠깐의 자유의
시간을 안겨주게되었습니다. 일단 너무나 가벼워서 집안에서 여기저기
살살 잘 끌고 다니고있습니다. 엄마도 언니 유모차만 끌어보시다가
이걸 끌어보시더니 바퀴도 크고 밀고 다니기가 너무 가벼워 좋다고
하시더군요 다만 아기 앉는 부분이(그물망) 좀 허술해 보여서
어린 아기가 타기엔 좀 별로 일것같다고 하시네요 저도 그 점이 조금 염려되구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이너시트 꼭 보내주셔야합니다~~~부탁드려요^^
앞으로 조금 더 사용한 후에 후기 또 올릴께요

ID: koro43
색깔은 검정색으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