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카페랑 홈피에서 정보만 얻어가서 감사한 맘에 짧은 후기 올립니다.
(제가 워낙 게을러서 이런거 정말 싫어하거든요..ㅎㅎ 그만큼 토로 너무 좋아해요~)

토로 갓난쟁이때부터 지금 13개월까지 이용한 소감은
백점 만점에 99.999999점 드리고 싶어요..ㅎㅎ

아주 작은 단점들이 있지만 (무게가 저한텐 좀 버거워서요.. 그래도 다른 디럭스급에 비하면 훨 나음..)
우선은 우리나라의 도로 사정을 생각했을 때 충격흡수가 정말 잘되는 것 같구요
(세컨유모차로 가벼운 걸 샀는데 가벼운 대신 그건 손에 덜덜덜덜 떨림이 그대로 와요..ㅠㅠ 아아.. 패폴..ㅠㅠ)
아가가 누워서 잘 수 있어서 좋구요
짐 싣고 나르기도 좋아요.

차양도 짧다고 생각했는데 선쉐이드랑 양산으로 그럭저럭 해결되고
풋머프가 있어서 바람막이 역할도 하고 한겨울엔 풋워머로 바꿔주면 더 따뜻할 것 같아요.(오늘 풋워머 구입했어요!! 너무 기대됨..ㅎㅎ)

튼,요즘 갈수록 토로 유저들 많이들 보이던데 앞으로도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가격에 좋은 유모차 구입하게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기 전에 영국에 직접 알아봤습니다만 영국 판매가격과 비슷하구요 운반비+여타 비용 생각하면 더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도 가격 프로모션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혹시 현지에서 더 싸면 구입하려고 제가 알아본거니깐 사장님을 못믿어서 알아본 건 절대 아니라는 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진은 이번 여름 휴가 갔을 때 아가가 잠들었길래 눕혀 놓은건데 너무 편해 보이길래 올려요~ㅎㅎ

베페 때 아가가 아파서 못갔습니다. 초대권도 신청해서 받아놨는데.. 죄송..
그래도 무릎담요 받고 싶어요~ㅎㅎ 이멜은 2good4you@hanmail.net입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