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 선물로 받게된 토로...

태어난 날부터 가지고 다녔는데..여기저기서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선물하신 분께 어디서 사셨냐고 얼마줬냐고 대놓고 물어보기 그래서 그냥 백화점서 샀을껄요....했다가 ...

우연히 인터넷으로만 파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많이 입으로만 선전했었어요...

워낙 편한 유모차라서 정말 정말 강추하고 다녔는데...

가끔 큰아이가 타는바람에 여기저기 찢어져서 AS를 물어볼겸 해서 사이트 들어왔다가 글남깁니다...

큰아이 키울때는 맥크라렌이었는데 그닥 편한줄 몰라서 거의 아기띠에 의존해서 다녔구여...멀리 여행은 꿈도 못꾸었습니다.

그런데..토로 덕분에...

둘째는요... 4개월때 괌(그것도 신랑없이 아이 둘이랑 저랑)갔구여... 6개월때는 일본스키장 갔습니다.

다음주면 12개월 돌 되는데요...10kg짜리 아들데리고 데리고는 서울시내 지하철 타고 안다니는데 없구여...어디 나갈려구 하면 부담이 없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좋은 유모차에요..구매하실때 망설이지 마세욥...^^::

에이에스를 너무 잘해줘서(새걸로 택배비만 부담하고 교체합니당..) 아부성 글이 아니구요...

애 둘키운 엄마로써 그리고 몇번에 해외여행 경험으로 이만한 유모차 흔치 않다는걸 강조하고 싶어서용...

해외여행 갈때는 비행기타기 직전까지 끌고 다니다가 바로 스튜어디스에게 맏기면 내릴때 다시 대기시켜주니까 정말 편해여...


덕분에 편하게 아이키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