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에구.. 토로 구입한지 한참 됐는데 이제야 사진 한 장 올리러 왔네요.
큰애도 예전에 유모차를 그리 잘 타더니 막둥이녀석도 마찬가지,토로에만 앉혀놓으면 세상모르고 잘 자고 잘 놀아 참 좋습니다. 지금 만5개월 되었는데요,더 아기때는 토로에서 너무 자서 제가 일부러 깨울 정도였다니까요..ㅎㅎ
큰아이가 이번에 초등학생이 되어서 학교 쫓아다닐 일도 많고 혼자서 막둥이 데리고 다닐 생각에 너무너무 걱정이었는데.. 그래서 유모차만 몇 달을 고민한끝에 토로로 선택한거였구요,지금은 정말 대만족입니다. 토로에 태우고 등하교길에 왔다갔다하고 마트며 산책이며,여행까지 다녀왔어요. 일단 외관도 스타일리쉬하고 핸들링이 매우 좋고,무엇보다도 아이가 편히 느끼니 그것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안전바탈부착 부분이 아직도 맘에 걸리긴 하지만요..ㅎㅎ
아뭏든 토로 너무 맘에 들어 사진 남기러 왔구요,여기 주인장님 새로운 사업 오픈하신 것도 축하드려요. 안그래도 침구 구입하려 고민중이었는데 가서 둘러볼께요. 참,컵홀더 문의드릴 것 있는데 너무 늦었느니 내일 전화드릴게요. 사업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