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시 시점에 구입해 우리 아들에게 두번째 유모차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돌이 지났는데 아주 잘 타고 다닙니다.
"유모차 타까?~"하면서 스스로 타고 내립니다.
그리고 얼마전 어린이날엔 유모차로 산에도 올랐습니다^^
토로의 진가를 발휘한 때였죠!!!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대단한 유모차라고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우리도 으쓱해지고~
유모차에 앉아 편히 산에 오르는 아들이 부럽기까지 했어요.
토로의 뒷바퀴를 따라올 유모차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우선 흔하지 않아 좋구요^^(파시는분 입장에선 길에서 흔히 봐야 좋으시겠지만...^^;)
아이가 편안해 해 좋습니다.
우리 아들이 또래에 비해 큰 편이라 남자아이 4살-5살 정도 아이들과 덩치가 비슷한데도 아직 잘 탑니다.
아직도 유모차에서 1시간씩 잠들어 있으니까요^^=
계단 오르내리기도 편하고 각도 조절이 쉽게 돼 아이가 원하는 각도로 맞추기 간편해 좋습니다.
다만....원하는 게 있다면 모기장이 없어서....
저희가 살때 모기장이 다 떨어졌다며 못주셨거든요~
후기도 남겼는데~하나 보내주십시오~^^
벌써들 모기들이 돌아다니던데....토이앤맘 매장으로 갔더니 아직 안들어 왔다고 하더라구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