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태어난 공주님을 위해서 어떤 유모차를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티몬에 올라온 토로를 보고 디자인에 확~ 꽂혀버렸네요.ㅎㅎ
원래 찜해두었던 흔하디흔한 브랜드의 유모차를 버리고 그때부터 폭풍검색질 시작!
후기가 다들 좋아요~ 핸들링이 완전 좋다는 말에 또한번 꽂혀서,
결국 신랑에게 얼른 지르라고 문자를!
...그런데 아이보리를 산다는 게 오렌지를 사고 말았네요...ㅠ.ㅠ
그래도 도착한 토로를 보니 오히려 오렌지가 상큼~하니 더 좋더라구요.^^
양대면이 안된다는 단점은
공주님 태어나기 전에 구입했던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로 해결!
(어답터가 기본구성이라길래 아, 이건 신의 계시야! 했답니다.ㅎㅎ)
장바구니가 작다는 단점은
...음, 아직 아가를 데리고 장보러 가질 않아서 못 느끼겠어요.^^;;
아직 실내에서만 살살 적응시키는 중이라 핸들링의 빛나는 장점을 못 느껴봤습니다만,
듬직한 토로의 뒷바퀴(신랑이랑 저랑 보고 놀랐답니다..ㅋㅋ)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얼른 날이 풀려서 공주님 데리고 공원산책 가고 싶네요.^^
티몬 구매자 : 이시우 (신랑입니다~)
티몬 아이디 : whiteshu
조금 늦은 후기지만, 잘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