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다큐멘터리 제목 같네요^^
안녕하세요 민준아빱니다.
최근에 다른 유모차들에 대해 들은 얘기가 있어서요.
절대 비방은 아니라는 사실!!

요즘 유모차 업체들이 굉장히 고민이 많답니다. 이유는 병행수입되는 물건들 때문인데요,갖은 노력을 다해서 한국시장에서 정착을 시켜놓은 해외 유명브랜드들의 미국 판매가와 한국 판매가가 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나는 건 아실테구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입업체들이 대단한 폭리를 취하는 부도덕의 극치를 보여주는 건 절대 아니라고 제가 몇차례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런 유모차들을 병행수입해서 싸게 판매하는 업자들이 많아져서 수입사의 판매량을 엄청 깎아먹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A유모차의 경우 토이앤맘 매장에 사러 오신 엄마가 말씀하시길 인터넷 직수입사이트나 오픈마켓에선 얼만데 그 가격에 줄 수 없느냐? 당연히 안되는 거라고 대답하면 그럼 거기서 살테니 당신들은 설명이나 해달라!! 참 기가 막힐 노릇일겁니다^^
다행히 토로는 병행수입도 직수입구매대행도 불가능합니다. 법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니라 직수입이나 병행수입을 한다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가격보다 오히려 비쌀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토로를 사시는 엄마들은 소비자로서의 매너도 훌륭하시지만 어디서 더 좋은 조건으로 살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나라 엄마들보다 너무 비싸게 산다는 생각도 안하셔도 됩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토로를 사신 분 말씀이 일본에서 토로 본체만 70만원대에 사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여러 상황을 보니까 제가 이 길을 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이해해주시고 동참해주신 엄마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