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준아빱니다.
어느덧 1월이 지나고 2월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1월 말일까지 진행된 1+1과 후기 이벤트가 마감되었습니다. 행사를 마치면서 제가 느낀 점을 엄마 아빠들과 나누고자 제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후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그렇지만 전 남겨주신 사진이나 글을 보면서 참 많은 감동을 느낌니다. 아기와 느끼는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이 세상에 과연 있을까요? 전 없을거라고 단언합니다. 엄마 아빠들의 그 행복을 담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장점과 단점은 동일한 내용이 반복 지적되었지만 알려진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토로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주시는 점에서 저 역시 아빠로서 공감하면서 단점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또한 해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후맘등의 카페에서 때론 제가 부도덕한 장사꾼에 이너시트로 엄마들을 꼬셔서 좋은 글을 남기고 장사하려는 사람으로 매도되기도 한 점입니다. 엄마들한테는 큰 돈을 들여서 장만하는 아기 자동찬데 더 많은 정보가 공유되길 바랬고 또 별다른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고 그마저도 엄마들에게 돌려드리려는 제 입장에선 엄마들의 냉정한 후기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기대했던 것처럼 엄마들은 좋은 얘기로 다른 엄마들을 현혹케 하진 않으신 것 같습니다. 많은 단점이 지적되었고 거기에 저역시 동감합니다. 지금도 안전바라던가 일부사항은 개선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양대면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토로의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아무쪼록 엄마들의 후기가 토로를 놓고 고민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걱정스러운 건 앞으로 엄마들의 후기가 똑 떨어져 버린다면 카페에서 비난하던 사람들의 말이 맞다는 것이 인정될겁니다. 다시 한 번 엄마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특히 사용후기라기보단 구입후기를 써주신 엄마들은 사용후기 한 번 더 올려주세요. 이너시트 정도를 탐내는 엄마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려는 엄마였다는 걸 증명해주신다면 제가 항상 주장하는 현명한 엄마라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토로라는 말이 입증될겁니다.
다시 한 번 성원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사진 속에서,글 속에서 제가 발견한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이 모든 토로가족 위에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